https://news.v.daum.net/v/20210202043011819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박은석의 강아지 몰리가 귀여워, 입양시키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귀여움에 현혹되어 무턱대고 골든 리트리버를 데려와서는 안된다. 이 골든 리트리버는 6개월만 지나도 51~61cm로 자란다. 소형견이 아니고 대형견인 것이다. 심지어 몸무게는 20~30kg까지 나간다. 따라서 힘도 정말 세다. 산책을 가거나, 어딘가에서 함께할때 골든 리트리버를 데리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심지어 활발하여 자칫하면 본인이 끌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이다. 대형견이니 당연히 먹는 것도 많이 먹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똥은 보호자가 치워야 할 것이다. 하루에 최소 7번은 싼다고 한다. 크기도 크고, 오줌도 많이 싸기 떄문에 치우는 것은 보통일이 아닐 것이다. 심지어 그 전에 배변 훈련을 시켜야 할 것이기에, 골든 리트리버의 배변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털도 엄청나게 빠진다고 한다. 1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하며, 그냥 털이 자주 빠진다고 한다. 이 털이 덜 빠지게 하려면 아침 저녁으로 계속 빗질을 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크다고 하여 조용한 개도 아니다. 벽을 뜯기도 하고, 리모컨, 핸드폰, 가구 등을 모두 부숴버린다고 한다.원래 오리를 사냥하는 개라서 그것이 잘못된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는 것도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활동량도 어마어마하다. 하루에 최소 1시간씩 산책을 시켜야 만족한다고 한다. 모두 골든 리트리버 입양을 결정할때 더 신중히 하면 좋겠다.

아무래도 기자분이 조심하라는 뜻을 전달하다보니 과장된 부분도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난 작은 말티즈를 키우고, 하루에 반을 자고 있어서 키우는데 힘든 점이 전혀 없다. 배변 훈련은 거의 완벽히 잘 되어 있고, 똥과 오줌을 자주 싸지도 않아 치우기 힘들지도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밥을 아주 조금 먹는다. 하지만 그래도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은 한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일이니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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