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27161116573
국내 연구진들이 땀으로만 마약과 금지약물등을 복용 하였는지 밝힐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신체에 착용하는 유연 소재에 약물의 광 신호를 증폭 시켜 인체의 땀 속 금지약물을 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어러블 센서를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은 패치 형태이며, 몸에 붙이고 있다가 검사가 필요한 시점에 빛을 조사하면, 별도의 분석 과정 없이 1분 이내에 약물 성분을 쉽게 식별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모발과 혈액, 소변 등의 검체들이 필요하여 큰 장비가 소요되는 어려운 검사였지만, 이제는 마약 여부를 검사하거나, 운동선수들에게도 불법 약물을 복용하였는지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연구팀은 인체 침습성이 없고 인권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는 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고감도 센서 기술을 이용해 이러한 방법을 찾아내었다고 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유연하고 입을 수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누에고치 단백질에도 주목하였다.따라서 이처럼 피부에 부착하여 배출되는 땀을 흡수해 마약과 금지약물을 찾는 것이였다.
마약을 하는 연예인들이 많다보니 연예인들을 검사하여야 할 것 같고, 스포츠 선수들이 모두 경기 전 검사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이제 약물 검사가 점점 의무화 되면 좋겠고, 이런 기술을 발명해낸 연구진들이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이제 약물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