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21150750406

세계의 10대 다이빙 명소들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지구 곳곳에서 여행하는 멸종위기종의 거대 거북들이 몰려와서 알을 낳았다. 21일 언론사들에 따르면 지난해 내내 적어도 6마리의 장수거북이 인도네시아 서부파푸아주 라자암팟 해변에서 산란하였다고 한다. 이에 거북 보호 활동가들이 특별한 일이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산란을 하는 시기는 지난해 3~7월까지 지속되었다. 활동가들은 장수거북이 알을 낳는 기간동안에는 해변을 지키기도 하였다. 이는 여러 애완동물들과 뱀과 멧돼지, 도마뱀들로 부터 거북 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이런 조치들로 바다로 돌아가게 된 새끼 거북이 약 200마리나 된다고 한다. 리자암팟 제도는 세계에서 10대 다이빙 명소라고 불리는 곳중 한 곳이다. 4개의 큰 섬들과, 약 1,500개가 넘는 섬과 암초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이곳 또한 발길이 거의 끊겨 인적이 드물어지자 거북이들이 알을 낳으러 온 것이다. 몸 길이가 3m를 넘기도 하는 이 장수 거북들은 지구상 가장 큰 거북이고 평균 수명이 150년이 되는데 멸종 위기 동물들 중 가장 심각한 단계인 위급 단계에 속한다. 사냥을 당하고, 알을 뺏기고, 그물에 걸리며, 배와 충돌하고, 비닐이나 플라스틱을 먹어서 장폐색에 걸리기도 하는 등 인간들로 인하여서 개체수가 급감하는 것이다. 모두 거북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닐까.

평소 거북에게 관심이 없어 거북들이 멸종 위기이거나 위험하다는 사실들을 모르고 있었는데. 기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거북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것 같다. 아무런 죄도 없는 이 거북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거북을 도울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여러 나라에서 거북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열거나, 현재 거북들이 많은 알을 낳는 저 다이빙 장소들을 거북을 위한 장소로 지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인간들이 다이빙할 수 있는 장소는 수없이 많지만, 거북이들의 이동은 우리 인간들의 이동보다 힘들기 때문이다. 거북이들이 잘 보호를 받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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