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1110050149789

조 바이든의 책상 위에는 수십 년간 간직해 온 조그만 액자가 하나 있다. 이 그림은 아내와 딸을 잃고서 신을 원망하던 바이든을 일으켜세워 준 두 컷짜리 만화이다. 이 만화에 그려진 것은 불행해진 사람이 “왜 하필 나입니까?” 라는 질문에 신이 “왜 넌 안되지?” 라며 답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불행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만화이다. 바이든은 부인과 딸을 교통사고로 인해 잃었을 때 신을 원망하며 왜 하필 자신에게 이러한 불행이 닥쳤는지 그 이유를 거듭 묻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 만화를 넣은 액자를 건네주었고, 희망을 갖도록 도와주었다고 한다. 그는 이 만화를 통해 털고 일어서지 않으면 일어난 일에 짓눌려질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힘들지만 극복할 수 있었던 바이든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극복할 수 있게 해준 아버지도 멋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도 힘들어하는 바이든을 보며 힘들었을텐데 말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