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초등학교 때 학교에서 한번 읽었었던 책이다. 오랜만에 눈에 띄어서 보게 되었다.

닭장에서 알을 낳던 암탉 잎싹이 있다 이 암탉은 자신의 알을 품고 싶어하는 꿈이 있었는데, 더 이상 알을 낳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인에게 버려져 밖으로 나오게 된다. 그리고 알을 발견하는데, 그 알은 한 청둥오리의 알이였고, 그 청둥오리의 짝은 죽게 되어 혼자 남은 아빠는 품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배고픈 족제비가 오는데, 그 청둥오리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잎싹을 살리고 알을 부화시켜서 아이와 함께 저수지로 가라고 하게 된다. 그리고 저수지로 가게된 잎싹과 새끼 청둥오리는, 함께 자유를 느끼며 사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에 대하여 혼란을 느낀 청둥오리는 청둥오리들과 지내보려 하지만 결국 엄마와 같은 잎싹과 함께 지내게 된다. 그렇게 대자연을 느끼며 함께 살던 어느날 청동오리의 무리들이 오게 된다. 그 오리들은 족제비가 공격할 것을 알고 파수꾼이 되어 새끼 청둥오리의 파수꾼이 되어준다. 그리고 잎싹 또한 함꼐 지키며, 족제비의 눈에 상처를 입히게 된다. 그리고 이제 자신이 청둥오리의 엄마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꺠닫게 된다. 하지만 새끼 청둥오리는 떠날 시간이 되었고, 결국 청둥오리 무리들과 함께 떠나게 된다, 그렇게 잎싹은 결국 떠나가는 새끼 청둥오리의 모습을 보며 쓸쓸히 족제비에게 죽음을 당한다.

이 책을 보며 꽤 길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줄거리가 너무 짧기도 하여 당황 하였다. 초등학교때는 길다고만 생가했었지만, 지금보니 짧은 것 같으니, 내가 긴 책들을 많이 읽어 왔다는 것을 깨닫기도 하였다. 항상 자유를 꿈꿨고, 자신이 알을 품는 것을 꿈으로 삼으며 닭장에서 일한 잎싹은, 결국 자신의 알을 품고, 오리를 키우며 자신이 엄마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결국 이 과정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청둥오리를 키우며 날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던 잎싹은, 결국 애꾸눈 족제비와 싸우다 죽으며, 날아간 것 처럼 묘사한 것이, 결국 죽어서라도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룬 것이 아닌가 싶다. 나도 꿈을 찾고, 항상 지루하게 해왔던 것을 포기하며 꿈을 이루려 노력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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