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01014423880

10년전, 칠레 광산 붕괴 사건으로 매몰된 광부들이 두 달만에 구조된 사건이 보도되며 그들은 희망과 연대의 상징이되어 전 세계의 감동을 안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후인 지금, 그들은 트라우마, 질병, 쓸쓸함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69일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식량을 나눠 먹으며 의지한 모습에 모두가 감동하였고 강연 요청이 쏟아지며 영화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알려진 소문에 비해 돈을 많이 벌지도 못하였다고 하였다. 그리곤 오랜 법정 공방 끝 법원은 칠레 정부가 광부에게 인당 11만 달러의 보상금을 주라고 했지만, 항소하여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고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미디어에 비춰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이 아니라는 사실이 다시 한번 생각나게 되었다. 최근 유투브에 뒷광고 사건 때문에 그러함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그 사실이 더 크게 기억나는 것 같다. 앞으로는 내가 미디어에 비춰지는 모습만 보고 판단하진 않는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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