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장 친한친구가 교통사고로 죽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목이 특이해 궁금하여 읽어보았다.

먼저 가장 친한 친구가 죽은후 2달간 연락도 안하고 지냈던 친구의 어머니와 만나며 시작된다. 둘다 얼굴을 보자마자 눈물을 보였고, 아주머니는 주인공에게 죽은 친구 재준이의 일기(주인공이 선물해준)를 주게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책에 첫 장에는 어느날 내가 죽었다 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이 일기장은 서로 다른 아이에게 고백을 하고 차이자 그 둘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데 그때 재준이에게 선물해준 책 이였다. 그리고 그들이 친구가 된 이유는, 어느날 재준이가 말을 걸었고, 주인공은 처음엔 까칠하게 대하였지만 결국 둘은 친구가 된것이였다. 그렇게 주인공 유미는 친구 재준이를 그리워하며 살고있었다. 그리고 유미는 부모님의 이별으로 새아빠에게 마음을 열어야 하는지, 학교에서의 고민 때문에 괸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일기를 보게 되는데 재준이는 평소에도 자신이 죽으면 어떨까 라는 내용을 많이 쓰고 있었다. 그렇게 유미는 재준이와 친구가 되지 않았으면..이라는 생각으로 후회와 슬픔에 다시 한번 잠긴다. 그렇게 어느 정도 마음이 진정되고, 일기의 마지막 부분을 읽게 된다. 그 내용은 꽤나 충격적이였다. 첫 장 이후에는 정상적이게 쓰여져 있던 일기에 마지막 부분이 죽음과 관련된 내용이 꽤나 많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내용이 많았지만, 아빠에게 뺨을 맞았다. 아빠는 날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죽으면 어떨까 등에 이야기들이 있었다. 그 후 오토바이를 배우고 오토바이의 빠지는 이야기가 나온다. 오토바이 사고로 죽을줄도 모르고. 그렇게 모든 일기를 읽고 난 후 유미도 죽음 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재준이를 그리워하며 책이 끝난다.

이 책은 굉장히 슬프다. 가장 좋아하던, 소중히 생각하던 사람이 죽은 이야기 이니까, 만약 그런 상황이 온다면..그리고 죽음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되었다. 죽으면 이 세상에서 없어질까, 환생을 할까,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죽는다면 왜 사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들게도 한다. 슬프긴 해도 굉장히 재미있었던 책 인것 같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